주교

서로 발을 씻어 주어라

요한 13장 14절

Bishop Timothy YU Gyoung-chon, S.T.D., D.D.

유경촌주교

티모테오

  • 1962.09.04서울 출생
  • 1978~1980서울 성신고등학교(소신학교)
  • 1981~1984가톨릭대학교(대신학교)
  • 1985~1987군 복무
  • 1988~1992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
  • 1992.01.30사제 수품(서울대교구)
  • 1992~1998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상트게오르겐 대학교 박사(신학)
  • 1999서울대교구 목5동 본당 보좌신부
  • 1999~2008가톨릭대학교(대신학교) 교수
  • 2008~2013서울대교구 통합사목연구소 소장
  • 2013.08~2014.02서울대교구 명일동 본당 주임신부
  • 2014.02~사회사목담당교구장대리주교, 동서울지역교구장대리주교

사목표어 / 문장

서로 발을 씻어 주어라

요한 13장 14절

사목표어해설

  •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은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어 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요한 13,14)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상징적 행위를 통해서 당신 제자들에게 겸손과 사랑, 희생을 통해 진심으로 이웃을 섬겨야 한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당부하셨습니다. ‘서로 발을 씻어 주어라’는 예수님의 유언과도 같은 권고의 말씀을 모토로 한 이 문장이 지니는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문장해설

  • 1) 화살표로 구성된 십자가의 아래 3개 화살표 이미지는 믿음과 사랑 희망을 통한 용서와 사랑 희생을 상징합니다.
  • 2) 물결 문양 위로 향한 화살표는 사랑과 봉사를 통해 생명과 부활의 세계로 거듭나게 되는 구원의 신비를 상징합니다.
  • 3) 일곱 개의 흰 물결문양은 7성사로 상징되는 구원 경륜을 의미하며, 푸른 물 바탕색은 죽음과 고난을 의미합니다.
  • 4) 순교 정신을 상징하는 상단의 붉은색 선은 ‘참된 섬김의 정신’은 곧 순교 정신과 맞닿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느님 아버지, 어머니 교회

Deus Pater, Mater Ecclesia

Bishop Peter CHUNG Soon-Taick, O.C.D., D.D.

정순택주교

베드로

  • 1961.08.05대구출생
  • 1980~1984서울대학교 공대 공업화학과
  • 1984~1986가톨릭대학교(대신학교)
  • 1986.05가르멜 수도회 입회
  • 1992.01.25가르멜 수도회 종신 서원
  • 1992.06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수료
  • 1992.07.16사제 수품
  • 1993~1996가르멜 수도회 수련장
  • 1996~1999가르멜 수도회 서울 학생수도원 원장 겸 지부 제2참사
  • 2000~2004교황청 성서대학교 석사(성서학)
  • 2005~2008가르멜 수도회 인천수도원 부원장 겸 준관구 제1참사
  • 2008~2009가르멜 수도회 광주 학생 수도원 원장 겸 관구 제1참사
  • 2009~2013가르멜 수도회 로마 총본부 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담당 부총장
  • 2014.02~청소년 담당 교구장 대리 주교, 수도회 담당 교구장 대리 주교, 서서울지역 교구장 대리 주교
  • 2016.06.01~(재)한국교회사연구소 이사장, 순교자현양위원회, 시복시성준비위원회, 서소문역사공원·순교성지 조성위원회, 서울대교구 성지순례길 조성위원회 위원장

사목표어 / 문장

하느님 아버지,
어머니 교회

Deus Pater, Mater Ecclesia

사목표어해설

  • 자애로운 어머니이신 성교회의 품이 모든 이를 감싸 안는 따뜻한 어머니의 품이요, 그 안에서 모든 이가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을 충만히 만나고 체험해 나가는 그런 자모이신 교회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문장해설

  • 붉은 주교 모자와 녹색의 3단 수실 그리고 가운데 목장 :붉은 주교 모자와 (‘그리스도의 평화를 상징하는 녹색’으로 된) 3단의 수실, 그리고 목장(牧杖)은 전통적으로 ‘사도들의 후계자’(Apostolorum Successor)인 주교직을 표상합니다.
  • 중앙의 방패방패는 교회를 수호하는 주교의 직무를 상징하는데, 방패 안 갈색의 형상은 한편으로 보면 산의 형상이요, 다른 편으로 보면 길을 원근법으로 표현한 형상이기도 합니다.

    갈색 <산의 형상>으로는 ‘하느님과의 합일’을 향한 우리 신앙의 여정을 표상하는 ‘가르멜 산길’이요, 또 한편 길의 형상으로는 나그네 길, 곧 ‘신앙의 여정’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갈색은 겸손과 가난을 상징하는 ‘땅의 색’이기도 하며, 탁발 수도회(Ordo mendicantorum)의 전통적인 색이기도 합니다.
  • 방패 안 흰 별과 푸른색 밑 띠별은 신앙의 여정을 인도해 주시는 성모님의 표상이고, 밑의 푸른색 띠는 한편으로는 바다의 색으로서 ‘바다의 별’ 성모님을 상징하는 흰 별의 밑에서 바다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 방패 위 십자가우리 구원의 빛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나옴을 보여 주는데, 이 십자가에서 나오는 구원의 빛(노란색 빛)은 신앙의 여정이자 ‘가르멜 산길’ 위에서 우리의 전체 여정을 비춰 주고 있음을 표상합니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Bishop Benedictus SON Hee-song, S.T.D., D.D.

손희송주교

베네딕토

  • 1957.01.28경기 연천 출생
  • 1986.07.04사제수품(가톨릭대성당, 서품주교 김수환추기경)
  • 1972.03~1975.02성신고등학교(소신학교)
  • 1975.03~1979.03가톨릭대학교(대신학교)
  • 1979.05~1981.08군복무
  • 1982.10~1986.04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교 (교의신학석사)
  • 1993.03~1996.02가톨릭대학교 (교의신학박사)
  • 1992.10~1994.09용산성당 주임신부
  • 1994.09~2015.02가톨릭대학교(대신학교) 교수
  • 2012.08~2015.08서울대교구 사목국장
  • 2015.08.28주교서품
  • 2016.06.01~서울대교구 총대리 , (재) 바보의 나눔 이사장, (재) 평화방송·평화신문 이사장

사목표어 / 문장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사목표어해설

  • 토마스 사도는 예수님께 대한 남다른 충심을 지녔던 제자였는데, 스승의 무력한 죽음에 낙담과 절망의 늪에 빠져 헤어 나오지를 못했다. 부활하신 주님을 뵈었다는 동료들의 말조차도 믿지 않고 있다가 여드레 뒤에 다른 제자들과 함께 있던 토마스에게 부활하신 주님께서 나타나신다. 그제야 토마스는 모든 의심을 버리고 그분께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이라고 고백한다. 그래서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에 난 상처는 우리에 대한 극진한사랑의표징이다.이처럼극진한 사랑은 사람의 마음을 바꿔놓는다. 오늘날도 극진한 사랑의 예수님은 말씀과 성사를 통해 죄 많은 우리들에게 다가오신다.

문장해설

  • 문장 중심에 배치한 방패는 삼등분하여 최상단에는 예수님의 희생과 고통을 의미하는 가시관을 담았다. 가시관은 당신 스스로 목숨을 바쳐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극진한 사랑을 의미한다. 방패 상단의 적색 바탕은 이러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열정을 표현했다.
  • 방패 좌측에 배치한 성경은 교회 안에서 성경 말씀을 통해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상징한다. 하늘색 바탕은 하느님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생명과 평화를 상징한다.
  • 방패 우측에는 성체를 배치해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통해 우리에게 드러내신 사랑을 표현하고, 그분께서 늘 교회와 우리 안에 현존하심을 드러냈다. 청색 바탕은 성체성사와 예수님의 현존을 의미한다.
  • 방패 하단의 밀이삭은 오늘날 우리 신앙인이 주님의 말씀과 성체성사를 통해 전해지는 하느님의 큰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실천하여, 한 알의 밀알이 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그러면서도 항상 성모님의 전구를 구하는 겸손한 자세를 지녀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 또한 모자, 지팡이, 3단의 술로써 주교의 권위를 드러냈으며, 하단에 사목표어를 한글로 제시했다.

나를 따라라

sequere me

Bishop JOB Koo Yo Bi, D.D.

구요비주교

  • 1951.01.25경기 가평 설악면 위곡리 출생
  • 1972~1979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 1974~1976군복무
  • 1979~1981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대학원
  • 1981.02.24사제수품
  • 1981~1982이문동 본당 보좌
  • 1982~1983신당동 본당 보좌
  • 1982~1983겸) 서울대교구 북부지구 가톨릭노동청년회(JOC) 지도신부
  • 1983~1986프랑스 리옹 가톨릭대학교(노동사목)
  • 1986~1998프라도사제회 한국지부 대표
  • 1986~1991구로2동 본당 주임
  • 1991~1992겸) 가톨릭노동장년회(CWM) 지도신부
  • 1991~1993상계동 본당 주임
  • 1993~1998가톨릭노동청년회(현 YCW) 전국 지도신부
  • 1993~1998겸)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위원
  • 1998~2000프랑스 파리 가톨릭대학교 석사(영성신학)
  • 2000~2002종로 본당 주임
  • 2002~2009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영성지도 신부
  • 2006~2012프라도사제회 한국지부 대표
  • 2007~2013프라도사제회 국제평의회 위원
  • 2013.02~2017.08포이동 본당 주임
  • 2017.08.24주교 서품

사목표어 / 문장

나를 따라라
sequere me

요한복음 21장 19절

사목표어해설

  • 요한 복음에서 이 말씀은 강생하신 하느님의 말씀(요한 1,17)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마지막으로 온 인류에게 남기신 유언(遺言)이다.
  • 공관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부르실 때 이 말씀을 하신다(마태 4,19; 마르 1,17; 루카 5,27). 이 말씀은 당신의 제자로 불리움을 받은 인간에게 ‘당신의 전 존재를 걸고 예수님을 스승으로 받아들이고 살아라!’고 부르심을 뜻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더 잘 알고, 사랑하고, 따를 때 그분의 참다운 제자가 될 수 있다.
  • 또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에서 제자들에게 아침 식사를 베푸신 후에 베드로 사도에게 마지막으로 “나를 따라라”(요한 21,19)고 말씀하신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파견하시며(요한 20,21) 당신의 몸이 되어(1코린 12,27) 또 다른 그리스도로서(Alter Christus)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라고 파견하시며 봉사와 선교의 사명을 교회에게 주신다.

문장해설

  • 문장은 상단에 한글과 라틴어로 사목표어를 표기하고, 방패에 산(山)과 바다(海)와 성찬례(Eucharistia)를 담았다.
  • 산(山)은 인간이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 만나고 그분 곁에 머무르는 장소이다. 이 산에서 침묵과 고독과 기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인간은 하느님의 말씀을 잘 듣고 그분 곁에 머무르며 주님의 모습으로 변모되어 간다(루카 9,28-36). 이는 ‘나를 따라라!’라는 말씀의 수덕(修德)적인 차원이며 교회의 전통인 준주성범(Imitatio Christi)을 담고 있다. 세 개의 산봉우리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상징하며, 고귀함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이를표현했다.
  • 바다(海)는 하느님의 구원을 필요로 하는 이 세상을 상징한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부르시며 당신의 동역자로서 파견하는 장소로서,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마태 4,19),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루카 5,4)는 복음의 배경이다. 교회는 구원의 방주(方舟)로서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해 성사(聖事)를 행하며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을 전하는 선교의사명을지닌다.남색바탕은 하늘을 상징하며 ‘하느님께 이르는 길’을 뜻하는 직선과 함께 표현했다.
  • 산과 바다가 상징하는 수덕과 복음 선포는 성찬례(Eucharistia) 안에서 자라나고 꽃피며 완성된다. 성체와 성작은 이 성찬례를 표현하여 성체성사 안에서 주님의 살과 피를 받아 모심으로써 우리는 나날이 또 다른 그리스도로서 양육(養育)됨을 강조했다. 성작의 붉은색은 희생과 사랑을 뜻하며 녹색의 배경은 영원한 생명을 의미한다. 교회는 성찬례 안에서 구원을 갈망하는 인류 가족에게 하느님의 생명의 빵을 나누어 주고 봉사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성작하단의밀이삭은성찬례의 은총에 초대받은 하느님의 자녀들을 의미한다. 배경의 곡선은 성체성사의 은총으로 구원에 이름을 의미한다.